(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신협중앙회는 올해 상반기에만 12억4천만원 상당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신협중앙회가 전산망을 모니터링해 막아낸 사기 피해는 약 6억1천만원, 영업점 창구에서 직원이 이상징후를 발견해 방지한 사기 피해는 6억3천만원 상당이다.
적발한 금융사기 피해 건수는 총 159건이다.
장병용 신협중앙회 검사감독이사는 "올해 금융사기 예방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앙회장 표창 수여를 통해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eev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