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열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마마무' 등 출연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오는 10월 20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개막 공연에 '마마무', 'EXID', '여자친구' 등 여성그룹이 대거 출연한다.
부산시는 29일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3차 출연진을 발표하고 '마마무' 등이 개막공연에, '다이나믹 듀오'와 '리듬파워' 등 힙합그룹이 10월 28일 열리는 폐막공연에 각각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1, 2차 출연진 발표에서는 '엑소',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 등 인기 절정의 한류 아이돌그룹 등의 참가가 확정됐다.
부산시는 또 이달 31일 오후 8시부터 2만9천장 규모의 폐막공연 티켓 판매에 들어간다.
우리나라 하나티켓과 일본의 티켓피아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하며 KKTIX(홍콩·대만)에서도 동시 판매한다.
올해 부산발 한류 기획공연인 그루잠 프로덕션의 넌버벌 매직공연 '스냅'(SNAP)은 하나티켓에 소정의 배송료만 지불하면 입장료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의 한류축제인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에서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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