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봉화 엽총사건에 청사 방호 강화…청원경찰 증원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최근 봉화군에서 '엽총 사건'이 발생하자 청사 방호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청원경찰을 10명 증원해 41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인원 보강으로 3교대를 4교대로 바꿔 근무를 강화한다.
청사 출입 검문·검색을 철저히 하고 가스총, 전기충격기, 진압봉 등 장비를 보강할 계획이다.
청원경찰을 상대로 방호, 경비, 민원 응대 교육을 하고 선진 방호시설도 벤치마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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