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37

  • 12.57
  • 0.49%
코스닥

748.33

  • 8.82
  • 1.19%
1/4

경대수 의원실 "증평 군민 숙원 경찰서 신설 확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경대수 의원실 "증평 군민 숙원 경찰서 신설 확정"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대수 의원실 "증평 군민 숙원 경찰서 신설 확정"


(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증평군민의 숙원인 경찰서 신설이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실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청과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거친 증평경찰서 신설 계획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경 의원실은 그러면서 "경찰청의 세부 계획 수립, 토지 매입, 공사비 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증평경찰서 신설은 짧게는 2∼3년, 길게는 4∼5년이 걸릴 것"이라며 "정부 예산이 차질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증평은 충북 11개 시·군 중 경찰서가 없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다.
2003년 8월 인근 괴산군에서 독립한 증평군 인구는 보은군과 단양군보다 많다.
하지만 증평지역 치안은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가 맡고 있다.
괴산경찰서는 2004년 4월 증평 외에 사리면과 청안면 등을 담당한 남부지구대 이름을 증평지구대로 바꿔 이 지역 치안을 맡겼다.
군민들은 2014년과 2015년 경찰서 및 교육지원청 경찰서 신설운동을 벌였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yw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