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수서역세권 신혼희망타운 등 전국 7개 공공주택 사업지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은 '공유와 소통'을 주제로 진행됐다.
수서역세권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숨비 건축사사무소와 노들플랜 건축사사무소가 낸 'Life:BALANCE_The Balancing Bar'가 당선됐다.
이 외에 고양지축 신혼희망타운, 서울 목동 가로정비주택, 완주 삼봉2 행복주택, 강원 화천 귀농귀촌주택, 울산 다운2 신혼특화단지, 아산탕정 세대 통합 주택 등 사업에서도 당선작이 나왔다.
국토부는 지구별 당선자에 시상과 함께 해당 주택 사업의 설계권을 부여한다.
시상식은 9월 7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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