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돈화문국악당 9월1일 개관 2주년 기념 공연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개관 2주년을 맞아 9월 1일 오후 5시 기념공연 '전통의 전통'을 한다고 서울시가 28일 밝혔다.
'전통의 전통'은 '전통(傳統)을 온전히 전하고 두루 통하게(全通) 하는 곳이 되겠다'는 국악당의 의지를 담았다.
원초적음악집단 이드, 명창 왕기철 등이 무대에 오르며, 전화예약으로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 02-3210-7001~2
2016년 9월1일 개관한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의 이름을 딴 국악 전문 공연장이다.
자연음향을 지향하며 어린이, 청소년, 신진예술가, 국악 마니아 등 관객의 요구에 맞춘 공연을 제공해왔다.
개관 2주년 행사에 이어 9월 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와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창작국악공연 '미래의 명곡'이, 추석 당일인 9월 24일에는 명절 특별프로그램 '추석 놀:음'이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dt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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