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전국 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2018 마을공동체 영상공모전(마을영화, 레디~액션!!)을 연다.
공모전은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등 마을 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마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와 마을 변화를 끌어낸 이야기 등 마을공동체와 관련 있는 주제로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이메일(ready2018@citizenmadang.org)로 제출하면 된다.
단편영화 감독, 영상 전문가, 마을공동체 활동가, 마을센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8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최우수상 1편에 100만원, 우수상 2편에 각 50만원, 장려상 4편에 각 20만원의 상금을 준다.
제출된 영상은 출품자 동의를 얻어 마을TV, 마을축제, 주민영상회, 마을공동체 활성화 교육영상으로 활용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기가 사는 마을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마을공동체를 사랑하는 전국 모든 주민이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홍보팀(☎ 053-721-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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