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올해 중국 수출 재개로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27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은 전 거래일 대비 3.02% 오른 11만6천100원에 거래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스튜디오드래곤이 올해 안에 시가총액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6천원을 제시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59.3% 증가한 1천234억원, 영업이익은 254.2% 늘어난 235억원에 달하면서 시장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며 "3분기 호실적에 이어 중국 모멘텀이 가세할 가능성이 커 주가 모멘텀은 4분기에 집중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사전제작 형태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중국에 수출되면 100억원 이상의 수익 인식도 가능하다"며 "내년에 인식될 글로벌 오리지널 드라마 수익 구조가 구체화하면 주가 상승 모멘텀은 더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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