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7.76

  • 32.34
  • 1.29%
코스닥

677.20

  • 13.60
  • 1.97%
1/3

전북도, 봄철 농작물 저온피해 복구비 71억여원 지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전북도, 봄철 농작물 저온피해 복구비 71억여원 지원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는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본 농작물 복구비 7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4월 7~8일 이상 저온으로 도내 전역에 발생한 농작물 피해면적은 2천961㏊에 달한다.
과수(2천260㏊)와 인삼(601㏊)이 전체 피해면적의 97%가량을 차지했다.
이에 도는 이상저온으로 고사, 수정 불량, 낙과 등 피해를 본 농가에 농약대와 대파대(종자대)를 지원한다.
농약대는 ㏊당 과수는 175만원, 인삼은 323만원이다.
농가별로 피해율이 50% 이상인 15가구에는 복구비 이외에 가구당 최소 42만8천원에서 최대 94만3천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