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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솔릭' 시속 4㎞…서귀포 서쪽 바다서 '거북이걸음' 북진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 서귀포 서쪽 바다에서 매우 느린 속도로 한반도로 향하고 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이날 정오 현재 서귀포 서쪽 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4㎞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이는 사람이 평소 걷는 수준의 속도다. 강한 중형급 태풍인 '솔릭'은 강풍 반경은 320㎞이고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이다. 이 태풍으로 인한 최대 풍속은 초속 35m(시속 126㎞)에 달한다.


전문보기: http://yna.kr/9kRJbKjDA7F


■ 문대통령 "태풍, 국가적 비상대비태세…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제19호 태풍 '솔릭'의 한반도 상륙과 관련해 "국가적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며 총력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5분까지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태풍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애초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규제혁신과 관련한 외부 일정이 있었지만, 태풍 대비태세 점검을 위해 이를 연기했다.

전문보기: http://yna.kr/WkRVbKiDA7y


■ 통일부 "이산상봉, 현재로선 예정대로 진행…안전에 만전"

통일부는 23일 태풍 '솔릭'의 한반도 상륙에도 현재로선 24∼26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2차 이산가족상봉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현재로선 이산가족상봉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남북이 일정대로 금강산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안전관리와 시설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pkRabKKDA7H


■ 소득분배 10년만에 최악…저소득층 소득급감·고소득층은 10%↑

올해 2분기 하위 40%(1∼2분위) 가계의 명목소득이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의 급감행진을 이어갔다. 반면에 소득 상위 20%(5분위) 가계의 명목소득은 역대 최대의 급증세를 이어가면서 소득분배지표는 2008년 2분기 이후 10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전국 가계의 실질소득은 2014년 1분기 이후 최대폭인 4.2% 증가해 3분기째 증가행진을 이어갔다.

전문보기: http://yna.kr/jjR.bKlDA7G


■ 또 사상최대…2분기 가계빚 1천500조원 육박, 25조원↑

한국 경제 '뇌관'으로 불리는 가계빚이 2분기에 1천500조원에 육박하며 사상최대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가계소득 대비 빠른 속도로 불어나는 아슬아슬한 모습이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18년 2분기 중 가계신용(잠정)'을 보면 6월 말 가계신용은 1천493조2천억원으로 전분기 말(1천468조2천억원) 보다 24조9천억원(1.7%) 증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ojRsbKIDA7N


■ 정부, '제재예외' 해결되지 않아도 남북연락사무소 일단 개소

정부는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적용의 예외 인정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도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개성공단 부지 내)를 계획대로 개소할 방침이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제재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도 일단 남북연락사무소 개소는정부가 생각하는 일정대로 추진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확인했다. 노 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연락사무소 개소가 대북제재의 목적을 훼손하지 않도록 미 측과의 긴밀한 협의로 개소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yna.kr/1lRfbKDDA7z


■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 전방위 확산…30주 만에 최대 상승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거침없다. 강남 등 요지는 물론 서울 외곽까지 전방위로 오름세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정부가 투기지역 지정 확대, 집값 급등 지역의 공시가격 대폭 인상 등의 추가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 서울 집값이 진정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37% 올랐다. 1월 마지막 주 0.38% 오른 이후 30주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전문보기: http://yna.kr/sjRybK2DA7N


■ '공식 집계' 조현병 환자 10만8천명…"실제 50만명 추정"

국내에서 조현병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가 약 10만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다만 조현병 유병률이 '인구의 1%'라는 점을 참작하면 실제 국내에는 약 50만명의 환자가 존재할 것으로 추정됐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조현병(질병코드 F20)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2012년 10만1천명에서 2017년 10만8천명으로 최근 5년간 약 7% 증가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실제 환자가 늘었다기보다는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향상하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조현병 유병률을 고려해봐도 현재 집계된 환자는 현실과 다르다고 봤다.

전문보기: http://yna.kr/QjR3bKaDA7.


■ [아시안게임] 김학범호, 붉은색 유니폼 입고 이란과 '16강 혈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2연패에 도전하는 김학범호가 4경기 연속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이란과 격돌한다.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3일 오후 9시 30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란과 16강전에 붉은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 붉은색 양말을 신고 출전한다. 골키퍼는 상·하의와 양말 모두 노란색이다.

전문보기: http://yna.kr/mjRdbKmDA7Y


■ 미중, 상호 160억달러 수입품에 25% 추가 관세

미국과 중국이 23일(현지시간) 160억달러(약 18조원) 규모의 상대국 수입품에 각각 추가로 25% 관세를 부과해 무역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이는 양국이 지난달 6일 340억달러(약 38조원)어치 제품에 관세를 부과한 데 이은 것으로, 이로써 양국이 무역전쟁으로 고율 관세를 물린 상대국 제품 규모만 총 500억 달러에 이르게 됐다.

전문보기: http://yna.kr/dkRtbKlDA7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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