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수원FC의 외국인 공격수 비아나가 2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비아나는 지난 18일 FC안양과 K리그2 2018 24라운드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수원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비아나는 브라질과 불가리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 뛰었고, 최근 수원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비아나는 광주FC의 골잡이 펠리페와 함께 베스트 11 공격수로도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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