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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넷째 토요일, 서울역사박물관은 '배리어프리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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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넷째 토요일, 서울역사박물관은 '배리어프리 영화관'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25일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배리어프리'란 '장벽 없는 건축설계'(barrier free design)에 관한 보고서에서 유래한 말로, 장애인들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개념이다.
건축학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해 문화와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일반영화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을 넣은 형태로 상영하는 영화다. 문근영, 이연희 등 배우들과 많은 영화감독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되고 있다.
25일에는 국산 극장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인 '마당을 나온 암탉'이 상영되며, 이어 '엄마의 공책'(9월22일), '앙: 단팥 인생 이야기'(10월27일), 배리어프리단편영화 3편(11월24일), '심야식당 2'(12월22일)가 상영된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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