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명품 편집숍 연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신세계TV쇼핑이 T커머스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TV쇼핑은 오는 18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S-STYLE by SHINSEGAE TV SHOPPING(S-스타일 바이 신세계TV쇼핑)'이라는 이름으로 신세계TV쇼핑의 명품 전문 방송인 'S-STYLE' 방송을 재현한 명품 편집숍을 연다.
작년 10월 시작한 'S-STYLE'에서는 알렉산더맥퀸 클러치와 스니커즈, 골든구스 슈퍼스타 스니커즈, 발렌티노 언타이틀 스니커즈, 펜디 닷컴백 등 명품 브랜드 상품이 매진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신세계TV쇼핑은 소개했다.
'S-STYLE' 매장에서는 구찌, 보테가베네타, 알렉산더맥퀸 등 방송을 통해 선보이는 유명 명품 브랜드 상품들은 물론,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소량 소싱한 상품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유럽을 대표하는 해외 명품 잡화에 더해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해외 라이선스 브랜드 의류, 머플러, 신발 등도 함께 선보인다.
신세계TV쇼핑은 앞으로 직접 기획한 자체브랜드(PB) 상품을 비롯해 수입가전, 수입주방용품 등 해외 리빙 상품도 소싱해 토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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