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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경기장 잔디 점검한 김학범 "중동팀에 유리한 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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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경기장 잔디 점검한 김학범 "중동팀에 유리한 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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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경기장 잔디 점검한 김학범 "중동팀에 유리한 잔디"
    "체력 소모 많은 잔디…물 많이 안 뿌리면 볼이 잘 구르지 않을 듯"




    (반둥=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중동 지역 잔디들이 이런 특징이라 중동팀들에 유리할 거 같네요."
    오는 15일 바레인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1차전이 치러질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다움의 잔디를 처음 밟은 김학범 한국 U-23 축구 대표팀 감독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 그러고는 "옛날 한국에서 쓰던 잔디다. 선수들이 한 번 뛰어봤어야 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김학범 감독은 14일 오전 이민성 코치와 차상광 골키퍼 코치를 대동하고 바레인전이 치러질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을 찾았다.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참가팀 선수들의 훈련을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잡아놓지 않은 터라 선수들 대신 코칭스태프가 잔디 상태를 파악하러 왔다.
    뜨거운 햇볕 아래서 그라운드 이곳저곳을 밟아본 김 감독은 "잔디는 나쁘지 않다. 다만 위쪽은 푹신하고 바닥은 딱딱하다. 이런 잔디는 체력 소모가 크다"라며 "물을 많이 뿌리지 않으면 저항이 심해 볼이 잘 구르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던 잔디"라며 "이런 잔디는 중동에도 많다. 중동팀들에 유리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공교롭게도 한국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바레인과 맞붙는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잔디를 직접 밟아보는 게 중요한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라며 "선수들이 잔디를 밟아보고 적당한 축구화를 골라야 한다. 그러지 못하는 만큼 선수들이 축구화를 3~4개 정도 들고 와서 경기 당일에 축구화를 선택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조건을 따지면 안 된다. E조 모든 팀이 경기장 잔디를 경험하지 못한 같은 조건"이라며 "모든 것을 감수하고 마지막 준비를 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hor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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