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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절대평가해야…미수용시 김상곤 사퇴요구"
사걱세, 대입개편 발표 앞두고 기자회견…"기하·과학Ⅱ 출제범위 제외"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교육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4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절대평가 전환' 등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관련 9개 요구사항을 내놨다.
이 단체는 수능 절대평가 외 '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 비중 현행유지', '고등학교 1학년 공통과목·통합과목 중심으로 수능출제범위 결정', '수능출제범위에서 기하와 과학Ⅱ 제외', '수시모집 수능최저기준 폐지 또는 절대등급으로 활용',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영역 대학입시 미반영 및 자기소개서 폐지', '구술고사 폐지' 등을 요구했다.
또 '2019학년도부터 고교내신 성취평가제(절대평가) 단계적 도입'과 '초중등교육법령 개정을 통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특목고 일괄 폐지' 등도 촉구했다.
사걱세는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으면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대입개편 특별위원회 위원장 사퇴를 요구하고 특단의 국민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오는 17일 현 중학교 3학년생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과 고등학교교육 혁신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jylee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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