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주민건강협회, 이주배경 청소년 장학사업 실시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국이주민건강협회는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과 대덕전자의 후원을 받아 2018년 이주배경 청소년 장학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노동자가정 자녀, 난민가정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중도입국 청소년이다.
접수는 9월 3일부터 9월 18일까지며 최종 지원 대상자는 10월 18일 발표한다.
장학금 지원 금액은 중학생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 1인당 200만원이며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개인정보와 사진이 한국이주민건강협회 소식지, 언론보도자료, 연간보고서 등에 활용된다.
한국이주민건강협회는 사업 내용과 신청서 작성 등과 관련해 8월 28일 사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설명회 신청은 희망의 친구들 사업팀(☎ 02-3147-169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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