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9일 밤 부산에 비가 내렸지만 강수량이 많지 않아 열대야 현상은 이어졌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후 10시께부터 1시간여 동안 부산에 비가 내렸다.
공식 관측지점인 중구 대청동에 14.3㎜가 내렸고, 부산진구가 12㎜, 남항이 11㎜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9일 밤∼10일 새벽 최저기온이 25.1도를 기록해 무더위로 잠을 설치는 열대야 현상은 이어졌다.
열대야는 밤사이(전날 오후 6시 1분∼다음 날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10일 부산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10∼60㎜이다.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11일은 비 소식 없이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이라며 "휴일인 12일 다시 비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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