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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토마토를 찾아라" 횡성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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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토마토를 찾아라" 횡성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 10일 개막



(횡성=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횡성지역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제7회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둔내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최고의 토마토와 함께하는 여름 가족 축제!'를 주제로 열린다.
둔내면 시가지 일원이 축제장으로 변신해 참가자들이 시원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거리와 살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체험행사로 토마토 풀장에서 보물찾기를 비롯해 시원한 주천강에서 맨손으로 메기 잡기, 둔내교에서 진행되는 추억의 물총 놀이와 다채로운 토마토 이벤트가 준비된다.
특히, 토마토축제의 메인이벤트인 토마토 풀장은 입장권 구매 시 1일 3회까지 들어가 횡성한우 송아지와 금반지 등 다양한 경품과 농특산품을 찾아가질 수 있다.
10일 개막식에서는 해발 평균 500m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단단한 과육으로 상품가치를 인정받는 둔내 고랭지토마토 홍콩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이 열린다.
이 밖에 송대관과 강민 등 인기가수 공연과 원주MBC 특집 FM 콘서트 녹화방송과 연계한 '제3회 태기산 K-POP 쿨 페스티벌, 주민자치동아리, 현천고 오케스트라 공연, 7080 특별공연 등이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 배드민턴대회가 열리며, 농산물 특판장과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최순석 둔내 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구슬땀을 흘려 준비한 축제에 많은 분이 찾아 가족과 함께 즐겁게 지내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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