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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공공성 강화' 대전 공공형어린이집 10곳 추가…총 148곳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가 보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영유아 보육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에 나선다.
시는 공공형 어린이집 추가 모집에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138곳인 공공형 어린이집 10곳을 추가로 지정해 148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중 평가인증 점술 90점 이상, 정원 충족률 80% 이상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평가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어린이집 교사·아동 인원 등을 토대로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신 보육교사의 인건비, 부모의 추가 보육료를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정부가 제시한 운영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24일까지 보육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참가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노인보육과 (☎ 042-270-4754)에 문의하거나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묵 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공공형 어린이집을 10곳 추가하면 일반 어린이집 대비 공공형 비율이 10.4%로 높아질 것"이라며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충해 보육교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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