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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 호우특보…오전까지 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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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 호우특보…오전까지 20∼100㎜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호우특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시설물 피해와 야영객 안전이 우려된다.

6일 강원지방기상청은 전날 오후 11시에 내려진 고성과 속초 평지의 호우주의보를 이날 새벽 0시를 기해 호우경보로 대치하고 같은 시간 강원 북부산지에는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또한 새벽 1시20분을 기해 강릉 평지에 내린 호우주의보도 1시5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이 지역에 내린 비는 새벽 1시30분 현재 속초 83.5㎜, 현내(고성) 81.0㎜, 대진(고성) 75㎜, 연곡(강릉) 32.5㎜, 간성(고성) 29㎜, 청호(속초) 22㎜, 설악동 19㎜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앞으로 20∼50㎜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총 예상 강우량은 20∼100㎜다.
기상청은 "영동 북부에 있는 강한 비구름대가 남동진하면서 강원 영동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점차 확대되겠다"며 "호우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아울러 "6일 오전까지 강원 영동지방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관리와 야영객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mom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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