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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나무ㆍ소주병도 남이섬 가면…'멋진 조형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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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나무ㆍ소주병도 남이섬 가면…'멋진 조형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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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려진 나무ㆍ소주병도 남이섬 가면…'멋진 조형물'로 재탄생
    관광 자원화 눈길…남이섬·구로구, 임목 부산물 재활용 협약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대표 관광지인 남이섬이 버려지는 나무나 소주병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눈길을 끈다.
    남이섬은 3일 서울 구로구와 임목 부산물 재활용 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로구는 하천이나 공원 등 녹지대에서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 등을 수거해 남이섬에 보내면 섬에서 화목 연료나 조경 자재로 재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구로구는 부산물을 처리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을 절약하고, 남이섬은 독특한 형태로 관광 자원화한다.
    앞서 남이섬은 빈 화장품 병 1만 개로 '사랑과 평화의 등대'를 만든 데 이어 강남구 청담동 빛축제에 사용했던 풍선 등으로 '청담빛길'을 조성한 바 있다.
    또 대기업 사옥이전 때 버려질 예정이던 강화유리 등을 모아 '상상마루'를 만들고, 빈 소주병을 재활용해 '이슬정원'을 만들었다.
    이밖에 서울 송파구에서 모은 은행 낙엽을 수거해 '송파은행 나무길'을 만들어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관광상품으로 호응을 얻기도 했다.
    h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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