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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미술 놀이터로 변신하는 부산 민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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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미술 놀이터로 변신하는 부산 민주공원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민주공원에서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형 전시가 열린다.

부산 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8월 11일부터 9월 16일까지 민주공원 일대에서 '얼렁뚱땅 미술놀이터 2018'이 열린다고 5일 밝혔다.
민주공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미술 전시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8년과 2009년에는 '재미있는 미술전'이 열렸고 2011년에는 어린이들이 작가들과 함께 만든 작품으로 4주 동안 전시실을 채워가는 미술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도 과거 민주공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전시했던 미술작가 8명이 참여한다.
사운드 아티스트 '정만영의 물소리로 자라∼'에서는 수도꼭지로 흘러나오는 물소리와 함께 식물이 자라나는 정원을 만날 수 있다.
화가 윤은숙의 '꿈꾸는 이글루'에서는 이글루와 북금곰 안으로 들어가 지구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김은애, 박경효, 박재열, 여상희, 윤필남, 전영주 작가도 참여했다.
사전에 신청한 10명의 참가 어린이들은 그룹으로 전문 전시교육자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하루 총 11차례 열리며 사전 신청은 민주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입장료는 1인당 3천원이다.
handbroth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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