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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고장' 순창군, 여름철 체육행사·전지훈련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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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고장' 순창군, 여름철 체육행사·전지훈련지로 각광


(순창=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8월, 9월 두 달간 7개의 전국규모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지역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3일 순창군에 따르면 KETF 국제주니어(U-12)테니스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추계 전국대학정구연맹전 및 국제대학정구대회, 추계 한국실업정구연맹전, 전국 어버이 정구대회 등을 유치했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 주최로 15∼20일 열리는 KETF 국제주니어 테니스선수권대회에는 10개국에서 500여명의 선수단과 많은 학부모의 방문이 예상된다.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전국대학정구연맹전 및 국제대학정구대회는 5개국이 참가하는 행사다.
내달 15∼16일 열리는 전국어버이정구대회에는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29일부터 열리는 강천산배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는 1천500여명의 선수단이 온다. 8일부터 15일까지 제16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정구) 외국 전지훈련팀이 순창을 찾아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몽골, 필리핀 국가대표 정구팀 25명은 공설운동장 내 하드코트에서 순창군청 정구팀과의 실전연습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앞으로도 대규모 대회와 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순창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ov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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