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국토정보공사 '스마트시티 구축' 맞손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국토정보 등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은 2일 시청에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정보 및 기술협력, 전주시의 행정정보 활용 및 실험사업 추진, 통합국토정보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지하 및 지상의 공간정보와 센서 기반의 실시간 상황인지 정보가 통합된 국토정보시스템을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통합된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기후변화, 재난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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