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과 충북도는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제18회 모형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부는 대회 당일 나눠주는 모형 태양광 자동차를 조립해 직선 코스 레일에서 빠르게 주행하기 시합을 한다.
52개 팀이 참석하는 중·고등부는 사전에 만든 모형자동차로 언덕, 터널, 요철 등 각종 장애물을 통과하는 방식으로 실력을 겨룬다. 중·고등부는 모형자동차의 독창성, 예술성 등과 함께 주행능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대회 기간 2018 솔라 페스티벌도 열려 태양광 로봇 만들기, VR 체험, 태양관 관련 기업 전시회, 태양광 발전학회 학술대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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