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초·중학생을 상대로 '2018 여름방학 체험수학캠프'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체험수학캠프는 경남수학문화관, 양산·김해·진주수학체험센터, 밀양수학체험마루에서 연다.
도교육청은 교과 영역과 실생활 관련 주제를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학과 소프트웨어의 만남, 예술과 수학, 확률과 통계, 입체도형, 평면분할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학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와 부담감을 없애 수학포기자들이 수학을 체험하고 탐구하면서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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