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명장' 한 자리에…내달 1∼3일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
(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3회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사들이 자유학기 교실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수업 명장'으로 뽑힌 교원 50여명이 수업 시연을 하고, 학부모가 직접 학생이 돼 수업을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연구학교 사례 발표, 인공지능 시대에 교육이 나아갈 방향 등을 생각해보는 전문가 특강도 진행된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앞으로도 자유학기를 비롯한 교실수업의 변화가 우리 교육혁신의 즐거운 바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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