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영유아 대상 독서진흥사업 '북스타트' 추진
<YNAPHOTO path='C0A8CA3D000001636295ADA000056ECA_P2.jpeg' id='PCM20180515000556365' title='유아 독서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양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모토의 북스타트 사업은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18개월 이하 영유아들에게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부모 가이드북, 손수건, 가방 등으로 구성된다.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신청 후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가지고 도서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양주시 도서관정책팀(☎ 031-8082-7417)으로 하면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시작으로 부모와 아기가 친밀한 유대관계를 만들 수 있는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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