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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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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美국무부 "북, 유해송환 금전요구 안했다…돈 오가지 않아"

미국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27일을 기해 이뤄진 북한의 유해송환 관련, 북한이 금전을 요구하지 않았으며 어떠한 돈도 오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유해송환과 관련해 보상이 이뤄진 것이 있는지에 대한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에 헤더 나워트 대변인 명의로 "미국의 법규는 북한 또는 어느 나라든 유해의 발굴 및 보관과 관련한 경비에 대해 배상할 권한을 국방부 장관에게 부여한다"면서도 "이번 경우 북한이 돈을 요구하지 않았고 어떠한 돈도 오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북한이 유해송환에 대해 아직 공식 언급 없이 침묵 속에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북한이 돈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공식 확인함에 따라 북미 간 신뢰구축과 이후 비핵화 협상 진전의 동력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전문보기: http://yna.kr/mLR_bK9DAPH


■ '서울 37도' 폭염 계속…영동·남부지방에는 비 소식

월요일인 30일 전국에 푹푹 찌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는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영동 지방과 경상도, 전라남도에는 오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오후에 그친다. 강수량은 5∼10㎜로 예보됐다.

전문보기: http://yna.kr/xzRfbKODAPS


■ 태풍 '종다리' 日열도 횡단…24명 부상·니가타선 39.5도 폭염

제12호 태풍 '종다리'가 29일 일본 열도를 횡단하면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정전과 항공기 결항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평양 쪽에서 일본 열도로 접근하던 태풍은 이날 새벽 1시께 미에(三重)현 이세(伊勢)시에 상륙한 뒤 서쪽 규슈(九州) 쪽으로 진행하며 곳곳에 피해를 남기고 있다. 통상 일본에 오는 태풍은 서남부에서 동북부 쪽으로 이동하지만, 이번 태풍은 이례적으로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TJR-bKSDAPF


■ 5월 상용직 노동자 월급 332만원…임시·일용직은 142만원

지난 5월 기준으로 상용직 노동자의 평균 월급은 331만7천원인 반면, 임시·일용직 노동자는 절반에도 크게 못 미치는 141만7천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6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1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 총액은 331만7천원으로, 작년 동월(316만9천원)보다 4.7% 증가했다. 임시·일용직 노동자의 월평균 임금 총액은 작년 동월(132만5천원)보다 6.9% 증가한 141만7천원이었다.

전문보기: http://yna.kr/fTRTbKEDAOV


■ 여야 원내대표 회동…8월 임시국회 논의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 회동을 하고 8월 국회 소집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애초 지난 23일 예정됐던 여야 회동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별세로 한 주 연기됐다. 여야는 이번 회동에서 민생 의제를 포함해 8월 임시국회 대책을 숙의할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yna.kr/HLRVbKRDAPP


■ '공정위 재취업 비리' 전직 위원장·부위원장 셋 오늘 영장심사

정재찬 전 공정거래위원장 등 전직 공정위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을 도운 혐의를 받는 최고위급 간부들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30일 결정된다.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30일 오전 10시 30분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정 전 위원장과 김학현·신영선 전 공정위 부위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공정위 재직 당시 인사부서를 통해 4급 이상 퇴직 예정 공무원 명단을 관리하며 기업들과 일대일로 짝지어주는 방식으로 간부들 재취업을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전문보기: http://yna.kr/TLRabKVDAPQ


■ '대통령 만난' 이재용, 투자·고용·공헌 '통큰 계획' 내놓는다

삼성전자가 조만간 대규모 투자·고용·사회공헌 계획을 내놓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인도 국빈 방문 중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한국에서도 더 많이 투자하고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한 이후여서 규모와 내용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기업 본연의 역할'인 투자·고용·사회적 책임이 자칫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아 진정성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qTRIbKIDAOQ


■ 33년 권좌 훈센, 논란 속 총선 압승…'5년 더' 집권

33년간 캄보디아를 통치해온 훈 센(66) 총리가 제1야당을 해체하고 언론의 입을 틀어막은 채 치른 총선에서 승리해 5년 추가 집권의 길을 열었다. 훈센 총리가 이끄는 여당인 캄보디아인민당(CPP)은 29일(이하 현지시간) 총선에서 전체 125석의 의석 가운데 100석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lLRBbKvDAPj


■ '불타는 차' BMW에 소비자 화났다…첫 집단소송

잇따른 주행 중 화재로 리콜(시정명령) 조치에 들어간 BMW 차량과 관련해 첫 소비자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화재를 직접 경험하지는 않았으나 자동차 이용에 제약이 발생해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봤다는 내용으로, 소비자의 적극적인 손해배상 청구 사례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BMW 차주 4명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BMW 코리아와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067990]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전문보기: http://yna.kr/BLR-bKPDAPl


■ 돌아온 유커에 남산타워 다시 '북적'…워터볼 가장 잘 팔려

지난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갈등으로 방문자 수가 감소하던 서울 시내 대표 관광지인 N서울타워(남산타워)가 올봄 들어 중국인 관광객이 돌아오면서 다시 북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N서울타워를 맡아 운영하는 CJ푸드빌에 따르면 이곳 전망대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 수는 6월의 경우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월별 외국인 방문객 증가율을 보면 올 1월은 -32%로 3분의 1 가까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월부터는 1% 증가한 것을 비롯해 3월 2%, 4월 31%, 5월 2%, 6월 18% 등 봄이 지나면서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다.

전문보기: http://yna.kr/l3R6bKIDANc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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