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포스코ICT[022100]가 대규모 변상 책임을 묻는 해외 중재 판정에 25일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포스코ICT는 전날보다 10.00% 떨어진 6천570원에 거래됐다.
포스코ICT는 베트남 호찌민 도시철도 1호선의 인프라 구축사업 계약 해지와 관련해 발주처에 667억원을 변상하라는 싱가포르 국제중재원의 중재 판정을 받았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말 현재 자기자본의 16.6%에 해당하는 규모다.
앞서 포스코ICT는 지난 3월 30일 1천억원 규모의 베트남 호찌민 도시철도 1호선 인프라 구축사업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하면서 "발주처의 귀책사유로 본 계약의 해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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