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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조직개편 단행…문화도시재생추진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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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조직개편 단행…문화도시재생추진단 신설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선 7기 구정의 핵심가치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동구는 구도심 환경의 질적 개선, 주민역량 강화, 도시혁신 성장사업 추진 등을 위해 한시 기구인 '문화도시재생추진단'을 신설한다.
추진단에는 생활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할 '문화관광과'와 도시재생뉴딜사업, 골목상권 활성화를 전담하는 '도시재생과' 등이 배치된다.
기존 '미래전략실'은 인문도시 조성사업을 총괄하는 '인문도시정책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강화한다.
인권청년과에는 '청년정책계'를, 행정지원과에는 '주민소통계'를 신설했다.
또 '희망복지지원계'를 '마을복지계'로, '경제과'를 '일자리경제과'로 명칭을 변경해 기능 강화를 꾀했다.
'환경청소과'는 복지경제국으로 '안전관리과'는 도시관리국으로 각각 이관하기로 했다.
동구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3국 21과 80계'에서 '1단 3국 22과 85계'체제로 조직이 확대됐으며, 공무원 정원은 628명에서 641명으로 13명 늘게 됐다.
행정기구와 정원 등 조직개편 관련 조례가 이날 동구의회 임시회에서 원안의결 됨에 따라 동구는 7월 말께 인사발령 등 후속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직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발맞춰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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