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아이셔' 브랜드 넓힌다…하드캔디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오리온은 '아이셔 츄잉캔디'를 리뉴얼하고 신제품 '아이셔 하드캔디'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1988년 세상에 나온 아이셔 츄잉캔디는 지난 30년간 어린이는 물론, 중·고등학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리온은 이번 리뉴얼로 사과맛을 청사과맛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딸기맛을 추가했다.
오리온은 "아이셔 츄잉캔디 제품 1개 케이스로 비타민C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를 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아이셔 하드캔디는 입안에서 천천히 굴려먹는 재미를 살린 제품으로, 달콤한 과일맛 캔디의 겉과 속에 사우어 파우더(Sour Powder)가 들어 있는 3층 구조로 만들어졌다.
사과·청포도·레몬 등 3가지 맛 가운데 신맛이 2배 더 강한 '슈퍼 레몬맛'도 숨겨져 있다.
오리온은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이한 아이셔가 라인업 확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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