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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인선 '난항'…적격자 없어 재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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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인선 '난항'…적격자 없어 재공고

(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지난 5월 사의를 표명한 방희석(67)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의 후임 인선이 난항을 겪고 있다.

23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최근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후보 3명에 대해 인사 검증을 해 적격자가 없다며 재공모를 공사 측에 통보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5월 6명으로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임 사장 공모에 나섰으며 모두 8명이 응모했다.
인사추천위원회는 서류와 면접을 거쳐 3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해수부는 인사추천위원회가 선정한 후보 3명에 대해 인사 검증을 벌여 모두 부적격자로 결론을 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를 다시 소집해 사장 후보 공고일 등 일정을 논의한다.
사장 재공모는 8월 중순께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월 제3대 사장으로 취임한 방 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후임 사장이 인선될 때까지 근무하기로 했다.
minu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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