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기획위, '자치분권 시대, 중앙-지방 협력방안' 세미나 개최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정해구)는 19일 강릉시청에서 '자치분권 시대의 사회혁신과 중앙-지방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민선 7기 지방정부 출범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강원도가 공동 주최한다.
기조발제는 윤태범 지방행정연구원장이 한다.
윤 원장은 '사회혁신의 거점으로서의 지역과 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혁신의 장으로서 지역의 가치, 사회혁신의 촉진자로서 지역정부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주제발표에서는 정한울 한국리서치 여론분석전문위원이 '민선 7기 지방정부의 정책여론환경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소순창 정책기획위 분권발전분과위원장이 '국정과제 추진과 관련된 중앙-지방의 협력방안'을,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지역사회 발전기제로서의 사회혁신과 지역정책 추진방안'을, 김주원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지방자치 22년의 성과와 과제 분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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