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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세종시 신청사 용지 마련
반곡동 3천960㎡ 계약 완료…2021년 입주 예정



(세종=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신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반곡동에 3천960㎡ 규모로 들어서는 농정원은 신청사 설계 후 공사를 시작해 2021년 입주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인 농정원은 인적자원 육성, 농업·농촌 정보화 촉진, 농식품 안정 정보제공 등을 위해 2012년 5월 출범했다.
2015년 경기도 안양시에서 세종시 옛 조치원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2020년 하반기에 사무실 임대 기간이 끝난다.
기존 계획된 40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과는 별도로 개별 이전이 확정된 공공기관은 농정원을 포함해 9곳이라고 행복청은 설명했다.
이 중 입주까지 마친 기관은 선박안전기술공단,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지역본부) 등이다.

대법원 등기전산정보센터와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 등은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세종시에 둥지를 튼다.
홍순민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장은 "공공기관 이전은 주변 상권뿐만 아니라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을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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