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18일 익산패션단지가 산업통상부로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익산패션단지 등 전국 4곳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선정했다.
익산패션단지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단지 집적화와 협동화, 공동 폐수처리시스템과 폐열회수시스템 구축, 공동 혁신과제 기획, 기업 협업 활성화 등을 위해 국비를 지원받는다.
강태순 시 한류패션과장은 "특화단지 지정으로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패션주얼리 유턴기업 유치가 탄력을 받게 됐다"며 "전북도 뿌리산업 정책에 발맞춰 주얼리 뿌리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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