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재단, 국경을 초월한 역사교육 학술회의
<YNAPHOTO path='C0A8CA3C00000164A75A626B00059ECC_P2.jpeg' id='PCM20180717000773365' title='동북아역사재단 [동북아역사재단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동북아역사재단은 유럽역사교육자연합(유로클리오) 소속 역사교육자 14명을 초청해 23∼24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국경을 초월한 역사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역사교육에서 주변국(타자) 형상화, 역사 갈등과 화해, 국경을 초월한 공통교재 제작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유럽 역사교육자들은 20일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고를 방문해 특별 수업을 하고 한국 역사교사와 교류회에도 참가한다.
▲ 한국고전번역원은 9월 27일까지 한국고전종합 DB 활용 공모전을 진행한다.
콘텐츠 개발 기획 부문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고, 고전명구 부문은 1인당 2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상금은 100만∼300만원. 자세한 정보는 고전번역원 고전정보센터(☎ 02-350-4934)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함께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석조전 음악회를 연다.
젊은 음악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와 이들이 초청한 음악가가 고종이 피아노 연주를 감상했다는 덕수궁 석조전에서 관객과 만난다.
오는 25일은 '덕수궁 달빛 아래', 8월 29일은 '마지막 여름밤', 9월 19일은 '가을, 고종의 가배', 10월 31일은 '바람이 불어오면', 11월 28일은 '자유를 찾아'가 주제다.
참가 신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에서 음악회 일주일 전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다만 특별 음악회인 9월 공연은 신청할 수 없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