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에서 3선까지'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경기도의원에서 시작해 3선까지 성공한 자유한국당의 대표 여성 의원.
1991년 민자당(한국당의 전신)에 입당했고 경기도의원을 거쳐 17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금배지를 달았다.
18대 총선에서 경기도 안산시 단원을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했고, 19대에는 낙선했으나 20대 선거에서 국회에 다시 입성했다.
당내에서 원내부대표와 여성위원장을 지냈고, 2008년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했다. 17대 대선 경선 당시에는 이명박 캠프의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지난해 1월 새누리당(한국당의 전신)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합류했다가 지난해 5월 한국당으로 돌아왔다.
▲ 경북 군위(60) ▲ 고려대 경제학과 ▲ 경기도의원 ▲ 서해안 갯벌보존 환경시민연대 대표 ▲ 17·18·20대 국회의원 ▲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 한나라당 여성위원장 ▲ 한국당 중앙연수원장
jesus786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