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오는 10월 아시아 최대의 한류축제로 열리는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공식 포스터가 나왔다.
부산시는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면서 '훈남 미대오빠'로 알려진 김충재 작가가 디자인한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2종을 1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공식 포스터는 한류 음악(K-팝)을 넘어 패션, 뷰티 등 다양한 K-콘텐츠를 선보이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을 상징하는 키워드로 구성됐다.
김충재 작가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브랜드이미지(BI) 디자인과 포스터 작업을 총괄했다.
특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중 하나인 'B-아트'의 총괄기획자로 참가해 행사 기간에 부산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 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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