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SNS 라이브방송으로 대구 치맥축제 홍보한다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가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18∼22일) 홍보를 위해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현지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추진한다.
라이브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9시 국립 대만대학교 앞 거리에서 90분간 진행되며 대구시 중문 번체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aegu.tw) 채널을 이용한다.
3명의 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가 퀴즈, Q&A 등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한다.
대구시 번체 페이스북 외에도 시나웨이보, 인플루언서 개인 인스타그램 채널로도 동시 전파를 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홍보 효과가 높은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외 축제와 대구 시정을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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