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큐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하회(종합)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아이큐어[17525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2일 롤러코스터 장세 끝에 오름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주가는 공모가에도 미치지 못했다.
아이큐어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5만8천500원)보다 3.59% 오른 6만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인 6만5천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아이큐어는 이날 개장 직후 시초가보다 8.55% 낮은 5만3천500까지 밀렸다가 오후 한때는 6만6천500원(13.68%)까지 오르는 등 주가가 크게 출렁였다.
아이큐어는 2000년 설립된 의약품 제조업체로, 작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357억원과 2억원이었다.
앞서 아이큐어는 지난달 28∼29일 열린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도 희망가 범위(4만4천∼5만5천원)를 넘는 가격으로 정해졌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