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청소년 체험활동 즐기세요"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여성가족부는 7~8월 여름방학 기간 전국 5개 국립청소년수련원과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1천500여 개 청소년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남 천안 중앙수련원은 '생생한 생태체험 캠프'와 '생존수영' 등을, 강원 평창수련원은 2박3일간 가족과 야외체험 활동을 함께하는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과 재난으로부터 살아남는 방법을 익히는 '생존탐험캠프' 등을 운영한다.
전남 고흥 우주센터와 경북 영덕 해양센터는 각각 우주비행사 훈련을 간접 체험하는 '항공생리훈련과정', 가족과 함께 해양안전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청소년가족바다꿈축제' 등을 준비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개발연구원 등 20개 공공기관도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국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진로캠프, 청소년교류, 수상안전, 자원봉사, 코딩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여름방학 활동프로그램 정보는 '청소년활동정보시스템'(www.yout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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