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서울시의 다문화가족 취·창업교육 중점기관인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전문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결혼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20일까지 '결혼이민자 취업스쿨' 2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비즈니스 통번역 전문가, 중국어·베트남어 회화강사며 교육은 8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전공 교육 이외에 취업·창업 교육과 전공별 멘토링 수업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교육비는 무료며 신청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포털사이트 한울타리(https://www.mcfamily.or.kr)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 02-845-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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