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등 5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엘앤씨바이오, 대유에이피, 대신밸런스제5호기업인수목적 등 5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엘앤씨바이오는 완제의약품을 만드는 벤처업체로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179억원과 38억원이다.
대유에이피는 자동차 신품 부품 제조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2천66억원, 순이익은 65억원이다.
대신밸런스제5호기업인수목적은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지난달 설립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로, 자산총계는 15억원이다.
또 교보비엔케이기업인수목적의 나무기술 합병상장과 하이에이아이1호기업인수목적의 비에이엔터테인먼트 합병상장도 각각 신청됐다.
나무기술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600억원이고 순이익은 9억원이었다.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비디오물,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체다. 작년 매출액은 175억원, 순이익은 15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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