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경기 초반 홈런포를 내주며 뉴욕 양키스에 무릎 꿇었다.
토론토는 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5-8로 패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홈런포가 터졌다.
양키스 톱타자 브렛 가드너는 1회초 첫 타석에서 토론토 좌완 선발 J.A. 햅의 시속 148㎞ 직구를 받아쳐 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2번타자 에런 저지도 햅의 시속 150㎞ 직구를 공략해 우중월 솔로포를 쳤다. 저지는 시즌 25호 홈런으로 아메리칸리그 홈런 단독 2위로 나섰다.
양키스는 1회초 2사 1, 2루에서 브랜던 드루리의 우익수 쪽 2루타로 2점을 보탰다.
토론토는 2회말 케빈 필라의 투런포로 추격했다.
그러나 양키스가 3회 2사 1, 2루에서 나온 가드너의 2타점 3루타로 다시 달아났다.
토론토는 4회 랜달 그리척의 솔로포로 간격을 좁혔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전날(7일) ⅔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토론토 우완 불펜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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