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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태국 선박 전복 사고' 구조작업 총력" 특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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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태국 선박 전복 사고' 구조작업 총력" 특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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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태국 선박 전복 사고' 구조작업 총력" 특별 지시
    리커창, 외교부·주태국 대사관에 긴급 시스템 가동 지시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태국 유명 휴양지인 푸껫 인근 해역에서 중국 관광객들이 탄 선박 2척이 전복되며 33명이 숨지고, 25명이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구조와 수색 작업에 총력을 다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7일 중국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사고 발생 후 중국 외교부와 주태국 중국대사관에 관련 업무의 강도를 강화하라는 중요 지시를 내렸다.
    시 주석은 또 태국 정부와 관련 부서에 전력을 다해 실종자를 수색할 것을 요청했다.
    시 주석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일부 지역의 강수 상황 등 돌발적인 상황에 대비해 각 지역의 관련 부서들은 여행사와 관광객에게 위험성을 경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강화하라"고 말했다.
    유럽을 순방 중인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도 특별 지시를 통해 실종자 수색과 부상자 치료 등 사고 처리 업무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 외교부와 주태국 대사관에 긴급 시스템을 가동하고, 구조·수색 작업을 위해 태국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주문했다.
    사고 선박인 피닉스 PD호는 5일 오후(현지시간) 관광객 93명과 승무원 12명 등 총 105명을 태우고 라차섬으로 스킨스쿠버 투어를 다녀오던 도중 5m 높이의 큰 파도에 휩쓸리면서 푸껫 섬 남쪽 10㎞ 해상에서 전복됐다.
    또 다른 사고 선박인 세네리타호는 관광객 35명과 승무원 5명, 가이드 1명, 사진 촬영가 1명 등이 탑승했으며, 푸껫 남쪽 9㎞ 지점에 있는 마이톤 섬 인근에서 뒤집혔다.
    chin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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