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남북평화협력 TF' 설치…교류협력 등 업무
<YNAPHOTO path='C0A8CAE20000015A63BFE8E00000002F_P2.jpg' id='PCM20170222006200060' title='파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파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통일경제특구 조성 등 남북 교류협력사업을 전담할 '남북평화협력 TF'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남북평화협력 TF는 기획예산담당관실, 총무과 등 부서에 분산된 남북협력, 접경지 관련 업무, 북한 이탈주민과 민주평통 등 통일 관련 단체 지원 업무 등을 맡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3개 축 가운데 '환황해 경제벨트'와 '접경지역 평화벨트'가 만나는 곳이 파주"라며 "최근 조성된 남북 화해 분위기는 파주시가 한반도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회이며 남북평화협력 TF는 그 첫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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