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호우특보 모두 해제…밤사이 또다시 비 예상(종합)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기상지청은 1일 오후 9시 30분을 기해 문경, 영주, 예천, 봉화(평지)와 경북 북동산지 등 5곳에 내려져 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오후 4시에는 의성, 안동, 상주, 칠곡, 구미 등 8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도 해제했다.
이에 따라 이날 경북지역에 발효된 호우특보는 모두 풀렸다.
대구기상지청 박문포 예보관은 "특보가 해제된 지역은 2일 새벽 강수대가 남하하면서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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