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 "해외 싱크탱크·박물관 인턴십 도전하세요"
<YNAPHOTO path='C0A8CA3C000001554E75D393000C95B3_P2.jpeg' id='PCM20160614032500735' title='한국국제교류재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KF)은 해외 주요 연구소와 박물관 등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파견할 차세대 인재 4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KF는 매년 'KF 글로벌 챌린저'를 선발해 미국 우드로윌슨센터·스미스소니언박물관, 영국 영국박물관,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프랑스 콜레주 드 프랑스 한국학연구소도서관 등 유수 기관에서 국제적 감각과 실무 경험을 쌓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영국·프랑스·스웨덴의 싱크탱크(정책연구소),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등 25개 기관에서 6∼9개월간 인턴십에 참여하게 된다.
선발 절차는 내달 2∼30일 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자격 심사, 인성·적성 평가, 인터뷰 등을 거쳐 10월 말 합격자를 발표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신청시스템(http://apply.kf.or.kr)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KF는 해외 인턴십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키우려는 취지에서 2011년 'KF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을 시작해 현재까지 20개국 61개 기관에 273명을 파견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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