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함께 한국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 브랜드 탄생 70년을 기념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개최하는 '제16회 이곳만은 꼭 지키자' 시민 공모전에 3천만원을 후원한다.
또 공모전의 보전지역 발굴·선정 과정에서 진행되는 전문가 심사에 쓰이도록 올 뉴 디스커버리 등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차량을 지원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해당 공모전을 통해 시민 유산으로 선정된 110여개의 보전 대상지 중 매달 1곳을 선정, 올 뉴 디스커버리로 직접 답사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네버 스탑 디스커버링'(Never Stop Discovering)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5∼6월에는 임진강 하구 비무장지대 일대 지역과 충남 태안의 신두리 해안사구를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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